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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인 브라질 이민 60주년
Publicado em
21/02/2023 23h30
2023년 2월에 한인 브라질 이민 60주년을 맞이합니다. 최초의 브라질 이민자 109명은 1962년 부산항을 떠나 1963년 2월 산토스항에 도착했습니다. 현재 브라질에는 특히 상파울루시에 약 5만 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.
올해 한국과 브라질은 수교 64주년을 기념합니다. 현재 브라질에 약 120개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으며, 기술 집약적 산업에 대한 투자가 100억 달러에 달합니다. 중남미 국가 중 한국의 첫 투자국인 브라질에는 삼성, LG, 현대 등 한국 대기업의 공장부지가 설치돼 있습니다.
한국은 2022년에 브라질의 4대 아시아 교역국이었습니다. 오늘날 브라질은 한국의 중남미 국가 중 2대 교역국이며, 양국 교역량은 117억 달러, 수출액 62억 달러 및 수입액 55억 달러(브라질 흑자 7억 4320만 달러)를 기록하고 있습니다. 브라질의 대한국 주요 수출품목은 원유, 철광석, 옥수수, 대두박, 알코올 등이며 수입품목은 반도체, 자동차 및 의약품입니다.